석류는 ‘슈퍼푸드’ 목록에 빠지지 않고 등장합니다. 실제 항산화 관련 데이터는 어떨까요.
퓨니칼라진, 석류만의 폴리페놀
석류에는 퓨니칼라진(punicalagin)이라는 폴리페놀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. 이 성분은 시험관 실험 기준 다른 과일 주스보다 높은 항산화 활성을 보인다고 보고되지만, 시험관 결과가 체내 효과로 그대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.
주스보다 껍질과 속껍질에 더 많다
흥미롭게도 폴리페놀의 상당 부분은 과즙보다 껍질과 하얀 속껍질에 더 많이 들어있습니다. 시판 석류주스는 제조 과정에서 이 성분이 상당 부분 손실되는 경우가 많아, 알갱이를 통째로 섭취하는 쪽이 더 유리합니다.
당류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
석류는 다른 과일 대비 당 함량이 낮지 않은 편입니다. ‘항산화에 좋다’는 이유로 무제한 섭취하기보다, 하루 한 줌(약 80~100g) 수준에서 다른 과일과 균형을 맞추는 것이 현실적입니다.
- 가능하면 주스보다 알갱이째 섭취하기
- 하루 80~100g 내외를 기준으로 삼기
- 당뇨 등 혈당 관리가 필요한 경우 섭취량 조절하기
이 아티클은 식품과학 관련 연구를 근거로 작성되었으며, DOYEON LAB Research가 1차 자료를 직접 조사해 정리했습니다.